어영부영 저렇게 퀀트라는 걸 알게 되고, 주말에 시간 날때 혼자서 퀀트킹으로 가치 분석해서 몇 가지 종목을 또 sorting 하고 그걸로 투자해도... 결국 수익률은 나지 않았습니다. 당시 매수한 종목들이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진짜 기준없이 샀구나 싶은 것들입니다. 더욱이 리밸런싱과 손절등 어떻게 수익을 실현하고 손해를 확정지을지 모른 상태에서 사놓고 기다리기만 했으니... 평화정공 코메론 APS홀딩스 비상교육 경농 삼양통상 메디아나 유아이엘 고려신용정보 유비쿼스홀딩스 진양홀딩스 코스맥스 동양파일 성보화학 서한 SJM홀딩스 KT&G 정상제이엘에스 CJ프레시웨이 네오티스 아 물론 강환국님이 잘못했다는 말은 아닙니다. 제가 그 분의 이야기 중 제가 듣고 싶어했던 이야기, 가치에 비해 값이 싼 주식만 찾았던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