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에 터틀 트레이딩 수업을 듣고 남겼던 후기... 입사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중국 후강통이 열렸고, 당시에 한 두 종목을 멋모르고 길게 투자하던 제가 가이드로 삼았던 것은 지금도 구독하고 있는 한 경제연구소 분석지였습니다. 또한 저는 주식 투자를 이분을 보고 시작했습니다. 지금 증권 관련 업무를 하시는 제 페친들 사이에서도 엄청나게 호불호가 갈리시는 분이죠. 물론 지금도 저분의 인생 철학에는 백퍼센트 동의를 합니다. 사교육비를 아껴서 주식을 사주라고 하시는거나, 나 말고 다른 사람들이 소비를 해줄테니 아끼고 살아라 등등...아무리 비싼 차를 봐도 별 마음의 변화가 없는 저 같은 사람에게는 듣기 좋은 이야기죠. 제 딸아이 펀드, 제 연금저축 펀드에는 메리츠 자산운용 상품이 3~4개 있습니다. 매달 적..